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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 맛집/일리노이 IL : 시카고

[시카고 브런치 맛집] Egg harbor cafe 에그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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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브런치 맛집 Egg harbor에 다녀왔어요. 에그 하버는 시카고 다운타운 뿐만 아니라 서버브에도 많아요. 에반스톤에 11월에 오픈 예정이고 글렌뷰, 디어필드, 알린턴 하이츠, 샴버그, 오크브룩 등등 지점이 정말 많으니 시카고나 시카고 근교에 사시는 분은 가까운 지점으로 가세요

https://eggharborcafe.com/

저는 노스서버브 리버티빌 Libertyville 지점으로 다녀왔어요.
Egg Harbor Café https://yelp.to/FULMhLr4xx

리버티빌 지점은 공용 주차장 있으니 가까운 곳에 주차 하시면 되요.

오랜만에 브런치 맛집을 가서 그런지 주말 대기 시간을 생각 못하고 갔어요 ㅠㅠ 20분 대기라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좀더 빨리 부르겠지 싶었는데 30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ㅠㅠ
다행인건 대기 하는 곳에 저희 애가 읽을만한 책들이 많이 있어서 30분동안 지루함 없이 기다릴수 있었어요.


실내 분위기는 이래요. 안에 자리는 꽤 많았고 가끔 빈자리도 보였는데 서빙을 위해서인지 바로바로 자리 안내하지 않고 좀 시간을 두고 안내하는거 같아 보였어요.
할로윈이 다가와서인지 사람들이 해적이나 선원 복장을 하고 있었어요 egg “Harbor”라서 그런가봐요ㅎㅎ


전날 술을 마셔서인지 국물이 땡겼는데 마침 남편이 이 토마토 스프를 주문했어요ㅎㅎ 짜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저희 애도 맛있어해서 반을 아이가 다 먹은거 같아요ㅎㅎ


커피 머그잔이 귀여워서 찍었어요 ㅋㅋ

아래껀 키즈용 치즈 퀘사디아에요. 안에 정말 치즈만 들어있어요ㅎㅎ

달달함을 위해 주문한 스트로베리 프렌치 토스트에요. 오트밀과 견과류도 좀 뿌려져 있어요

매운맛 skillet 인 San Antonio skillet 으로 주문했어요.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단짠을 위해 단 메뉴랑 짠 메뉴를 섞어서 잘 주문하시길 바래요ㅎㅎ 저희는 단거 프렌치 토스트랑 짠거 스킬렛이랑 주문하니 딱 이었어요.

사실 브런치는 메뉴나 맛이나 다들 비슷하게 느껴져서 정말 맛있거나 정말 맛 없지 않은 이상 비슷한거 같아요.

미국 브런치 느끼고 싶으신 분이시면 한번 가보세요ㅎㅎ 지점이 많고 가까이에 있으니 종종 갈꺼 같아요.

가격은 여느 브런치 가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렇게 해서 팁까지 $60 정도 나왔어요. 참고 하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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