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루이스 여행] City Foundry STL market

뉴욕의 첼시마켓 같이( 뉴욕을 안가봤지만 느낌이 비슷한가봐요) 세인트루이스에도 비슷한 푸드코트 City Foundry STL market 시티 파운드리 마켓에 다녀왔어요

아래 사진은 찍기 힘드실꺼에요ㅎㅎ 도로쪽에서 찍을수 있어서 저는 차로 이동중에 찍었어요

주차장이 있는데 저희는 그걸 못보고 뒤편으로 가서 간이 주차장(?) 같은 곳에 주차 했어요;

여기 왠지 포토 스팟 같은데 남편이나 애나 저나 배고파서 지친 상태라 사진은 안찍었어요

앉아서 쉬는 의자인데 조형물 같네요ㅎㅎ

들어가면 여러개의 식당들이 모여있어요.

푸드코트 중간 위치에 DJ가와서 음악을 디제잉하니 좀더 힙한 느낌이 났어요

사람들이 이 킬러 피자 박스를 많이들 들고 다니길래 저희도 여기서 주문했어요

치즈피자에 바질이 들어간 화덕피자에요. 주문하고 연락처 남겨놓으니 픽업할때 연락줬어요 오래 걸리진 않고 한 10-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아래는 헬로 포케에서 주문한 포케에요. subway처럼 토핑을 골라서 넣어요. 저희는 살몬과 참치를 넣고 해초랑 콩, 오이도 넣었어요.
맛있었는데 가격은 $20 -$25 정도로 비싼편이었어요

푸드코트에서 서울 타코도 인기였는데 저희는 이날 퓨전 한식보다는 이런게 땡겨서 안 먹었어요.

여기 주변에 마켓도 있고 게임하는 큰 술집(?)도 있고 그 외 작은 가게들도 있었어요 시간되시면 이런데도 들어가보면 좋을꺼 같아요 건물외부가 좀 느낌있네요ㅎㅎ

여행 일정이 짧으신 분은 패스하시고 다른 맛집을 가시는걸 추천하고 여행일정이 길거나 주변에 사시는 분은 한번 가보세요ㅎㅎ스모크하우스에 질리신 분도 추천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