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맛집] Purple Kow 퍼플 카우
2016.05에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난 번 소개해드린 버클리 시나홀릭 근처에 있는 버블티 가게 "Purple Kow 퍼플 카우" 소개해 드릴께요. 버블티를 여기선 Boba라고도 하더라구요. 처음에 보바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뭔가 했어요ᄏᄏ
가게 이름은 Purple Cow 아니고 Purple Kow 에요~주의하세요~ᄒᄒᅠ
먼저 Yelp 평점 보시면 리뷰는 많으나 3.5정도로 평이하네요. 위에 평점은 San Francisco에 있는 거고 아래꺼가 제가 갔었던 버클리에 있는 Purple Kow에요.
위에 제목은 버클리 맛집으로 적었지만... 사실 맛집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버블티 가게에요. 여기는 버클리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친구가 소개해줘서 갔어요. 정말 버블티만 마시고 싶은 사람, 버블티 테이크아웃 하실 분은 근처에 있는 "Asha Tea House"를 추천 드려요.
여기 Purple Kow의 장점은 앉을 공간이 있어서 UC버클리 근처에서 버블티 마시면서 좀 쉬었다 가실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이거 마시려고 일부러 가신다거나, 버블티 맛집이라면서 찾아가시진 마세요ᄒᄒᅠ
2508 Channing Way, Berkeley, CA 94704
https://maps.app.goo.gl/mb3NYGBDuuqku6oB9
Purple Kow · 2508 Channing Way, Berkeley, CA 94704 미국
★★★★☆ · 버블티 전문점
www.google.com
아래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메뉴 볼수 있어요 :)
매장 사진이 없네요ᅟᅲ그나마 있는 한장이 이거 하나인데.. 저도 첨에 이거 뭘 찍은건가 했는데 2층에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네요. 이사진을 올릴까 말까 고민 했는데.. 그래도 한장 있는 실내 사진이니까 올릴께요ᄏ등이 이뻐서 찍었네요ᄏᅠ
여기 버클리점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위에 올라가면 테이블이 한 4~5개 정도 있어요. 여기 WiFi 무료니까 이용 하실 분은 카운터에 물어보시면 되요. :)
전 이날 시간이 없어서 점심을 못 먹고 가서 밀크티로 배 채워야지 생각했는데 치킨 너겟이!! 있어서 바로 시켰어요
버블티가 나왔는데, 처음에 너무 커서 놀랐어요ᄏᄏ잘못 주문 한 줄 알고 제가 어벙벙해 있으니깐 주문한 점원이 이거 맞다고 ㅋㅋ다 이렇다고 하더라구요ᄏᄏ사진으로 큰게 느껴지나요??크기가 밥 한 사발정도였어요ᄏᄏ
컵에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버클리가 새겨져있더라구요. 귀염귀염ᄏᄏ
주문할 때 후다닥 선택하느라 뭐 골랐었는데, 그게 grass jelly였나봐요. 뭔가 큰게 둥둥 떠다니길래, 이거 보여줄라고 찍었어요 ᄒᅠ 버블은 떡같이 쫄깃쫄깃한 반면 이건 스르륵 먹게되는 그런 젤리에요ᄏᄏ느낌 오시나여ᄏ
이게 그 치킨너겟이에요!! 비주얼은 이래도 전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ᄏ약간 짜긴 했지만 짤땐 버블티 마시면 되니까ᄒ정말 밥 먹는 느낌ᄏᄏ 버블티랑 치킨 너겟 혼자 다 먹었어요ᄏ치킨 너겟 양은 2명이서 간식으로 먹을정도에요.
버블티 맛은 평범한 맛이에요~ 우리가 공차에서 먹던 그런 맛이요ᄏᄏ버클리에서 약속 있는데 밀크티는 마시고 싶고 앉아서 쉬고 싶을 때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