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블루밍턴 몰 오브 아메리카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 Sea Life 씨 라이프 후기에요.
여기는 몰 오브 아메리카에서 제가 갔던 곳 중 제일 비추 하는 곳이에요. 제가 웬만하면 각자 취향도 있고 그러니 비추천은 안하는데, 여기는 정말 돈이 아까웠어요. 그런 의미로 후기 남겨요.
입장료가 $30 가까이 되니 싼 가격이 아니에요. 보통 아쿠아리움은 그 정도 가격하니깐 예매할때는 안 아까웠어요. Sea life 티켓은 가끔 할인 하는 곳도 있으니깐 할인은 없는지 한번 찾아보고 가세요. 저는 남편 회사 할인이 있어서 $5 할인 받고 갔지만 그래도 아까운 곳이었어요 -_-
https://maps.app.goo.gl/fHFYcRGLSBpwijsp7
Mall of America, 120 East Broadway East Side, Level One, Bloomington, MN 55425
오픈 하자마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아무도 없는 아쿠아리움이라 영상으로도 남기려고 남편이랑 아이는 뒤에 오고 제가 먼저 쭉 촬영하면서 갔는데.... 엥? 왜 갑자기 기념품 샵이 나오지?? 이렇게 중간에 기념품 샵이 있는 곳 처음이네 했는데 거기가 끝이었어요..... ㅠㅠ
이렇게 작은 아쿠아리움은 처음이에요.
저희가 오픈 시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이 안 기니 빨리 걸어왔을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도 정말 너무 짧았어요. 20분 만에 다 보고 돈 아까워서 다시 뒤로 돌아가서 10분 정도 더 본거 같아요. 제가 사진 찍었던 시간 보니 가게 들어가기 전이랑 나온 후 시간이 30분이었어요.
아쿠아리움 원래 한번 돌고 나면 피곤한데 여기는 너무 짧아서.. 이게 정말 끝인가. 남편한테도 다른 데가 또 있을꺼라고 찾아보자고 할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직원한테도 한번더 체크 받고 끝이라고 들었어요 ㅎㅎ
아이가 바다 생물 좋아하면 가시긴 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어요ㅎㅎ
보통 추천 할만한 곳만 남기고 별로이면 후기 잘 안남기는데 여기는 알려드리고 싶어서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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